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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의도 찬바람이 서초동엔 봄바람?"…국회 파행이 반가운 법원ㆍ검찰
━ “여의도 찬 강바람이 서초동엔 봄바람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.” 최근 만난 한 법조계 고위 인사의 말이다.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가 여야 대치로 냉각 국면에 접어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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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세진 경찰, 문무일의 반격 카드…檢인사에 답 있다
━ 수사권 조정 '후반전' 준비하는 검찰의 전략은 "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면 저라도 책임지겠다" 2011년 7월 4일 오후.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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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법무부 고위직 탈검찰 바람직하지만 … 민변 출신 쏠림은 문제”
문재인 대통령 취임 9일 뒤인 지난해 5월 19일, 청와대발(發) 혁신 인사가 단행됐다. 윤석열(58·사법연수원 23기) 당시 대전고검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발탁하는 원포인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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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무일 “법 전공한 분이…” 박상기·조국 겨냥 작심발언
문무일 검찰총장이 2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도입에 대해 ’국회에서 바람직한 방안을 마련해 준다면 겸허히 수용하겠다“고 말했다. [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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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성태 한국당 새 원내대표, "민주당과 국민의당의 밀실 거래 수용 못해"
12일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성태 의원. [뉴시스] 12일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성태 원내대표는 “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와 선거구제 문제는 제 1야당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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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산 통과 위력 발휘한 민주ㆍ국민 ‘오월동주’(吳越同舟) 어디까지 갈까
새해 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열린 5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(왼쪽)와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본회의장에서 팔짱을 낀 채 얘기를 나누고 있다. [연합뉴스]